본문 바로가기
계획형J의 여행기록

8월 충남 태안 1박 2일 글램핑 여행 코스 가이드

by 여름yeoreum 2025. 1. 27.
728x90
반응형

여름 휴가 시즌,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충청남도 태안에서의 1박 2일 글램핑 여행을 소개합니다!

직장인 4명이 주말을 활용하여 다녀온 알찬 일정으로,

자차를 이용한 효율적인 코스를 제안드립니다!!🐥


Travel Course

충남 태안 여행 코스

📌친구 4명과 같이 떠난 여름 글랭핑 여행

📌자차 끌고 간 경기도인들의 짧은 1박 2일 여행

📌여름 휴가 시즌, 이색 여행 추천!


DAY 1

 

1. (카페) 커피인터뷰 파도리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길 61-9

- 오픈 10:00 - 마감 20:00

- 주차 : 카페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 있음

- 바다뷰 카페라서 시원하고 너무 좋았던 태안 대형 카페

- 카페에 주차를 해놓고 해식동굴을 보러가기로 함

 

인스타에서 봤다며.. 여기 꼭 가자며 한 친구때문에 방문!

바다뷰가 너무 잘 보이고 딱 봐도 인스타감성이 가득한 카페였다!

 

이것보세요! 간판조차도... 감성 미쳤다!

그냥 막 찍어도 사진이 정말 잘 나오는 커피인터뷰 파도리점!

 

이렇게 2층도 있는 엄청 큰 대형카페였다!

그렇게 안전해보이지 않지만.. 뭐 어때 계단조차도 감성 미쳤쟈나~ㅋㅋ

어린아이들이나 노인분들은 좀 버거울 것 같은 그런 계단!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좀 더 위에서 근사한 바다뷰를 볼 수 있었다.

카메라에 넘 잘 담기는 카페 인테리어와 바다 색감..

그래! 인스타그램에 최적화 되어있는 카페였다..! 가볍게 사진찍고 즐기기 좋았다..!

사실 커피와 디저트는 그저그랬다!

디저트는 어디 시중 판매하는 것 판매하는 것 같았고..!

하지만 이 카페의 미친강점은 뻥 뚫리는 뷰와 바다를 볼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인테리어가 미쳤다는 점.. 그게 다임!


2. (볼거리) 파도리해수욕장 - 파도리 해식동굴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파도로 490-85

 

- 카페 인터뷰에서 걸어서 3분거리

- 주차할 곳이 없어서 카페에 주차해놓고 이동

- 방문하기 전에 간조 및 만조 꼭 확인하고 가기

 

파도리 해식동굴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카페에서 슬슬 걸어가기 시작했다!

여기는 전체적으로 돌맹이..? 돌이 많아서

걸어가면서 여긴 운동화를 반드시 신고 와야하는구나 느꼈다.

✔️파도리 해식동굴 보러가는 방법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우측으로 계속 걸어가면 됨

수많은 돌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함 (반드시 편한 운동화 추천)

간조 일때 방문해야함 (만조때가면 고립)

 

열심히 오르락 내리락 돌산을 지나 겨우겨우 넘어오면

이렇게 해식동굴이 나온다! 다들 여기서부터 줄서서 사진 찍기 시작하는데!

사진이 아주 아주 잘 나온다! 이것보세요! 막 찍어도 사진이 굿!

인스타 사진 남기고 싶다면 파도리 해식동굴 추천해요!

 

 

 


3. (아침) 청어람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길 125

- 오픈 10:00 - 마감 20:00 (브레이크 15:00-17:00)

- 카페에서 차로 8분거리 (5.3km)

- 가게 앞쪽에 공영주차장이 쫘악 있음! 거기에 눈치껏 주차하면 됨!

- 웨이팅이 있어 주말기준 한 40분정도 기다렸음

 

친구가 여기 개맛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진짜 맛있었음!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 갯수가 많았고 반찬이 전부 다 맛있었음!

 

 

전체적으로 식당은 깔끔했고 직원분들도 바빠보였지만 나름 친절했음

게국지가 메인이라 게국지 대자 시켰는데 국물이 미쳤다... 완전 개운 그자체!!!!!!

술도 안먹었는게 해장하는 느낌이였고 개운해서 미친듯이 국물을 마셨다.

어른들 모시고 가도 성공할 맛!! 다들 한번 가보세요!


 

4. (장보기) 하나로마트 원북농협 본점

충남 태안군 원북면 상리길 5

- 카페에서 차로 34분거리 (25km)

- 하나로마트에서 글램핑장까지 차로 17분거리(12km)

글램핑장을 방문하기 전 우리는 장부터 보고 가기로 했다!

글램핑장 근처 하나로마트로 결정!!!

엄청 큰 하나로마트는 아니였고 다들 고기 구워먹기 위해 장보는 사람들 뿐..!

고기와 각종 냉동식품 물 맥주 살려고 한다면 여기 하나로 마트 추천!


5. 센티마르펜션 글램핑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길 47-6

오션뷰글램핑 1호 (기준 2인 / 최대 4인)

279,000원 + 2인추가 40,000원 = 총 319,000원

1인당 79,750원 ( 추후 바베큐는 별도 계산)

- 입실 15:00 / 퇴실 11:00

- 더블베드 1개 / 개별화장실 / 카페 및 매점

- 개별바베큐 20,000원 (현장결제/계좌이체 불가)

- 불멍 (화롯대+장작) : 20,000원 (현장결제/계좌이체 불가)

- 학암포해수욕장 바로 앞!!

- 바다에서 물놀이하기 좋으며 따로 수영장도 있음

글램핑장 앞에서 찍은 서해바다 뷰!

여름 휴가 시즌 물놀이 겸 이색 여행을 하기 위해 글램핑장을 방문했는데

아주 아주 만족스러웠다!

서해바다 특성상 막 엄청 깨끗한건 아니였지만 

가볍게 물놀이하기 너무 좋았다!

해가 져가는 노을 가득 서해바다 뷰 글램핑장!

사실 이게 너무 좋았다..! 노을을 숙소 바로 앞에서 볼수 있다는게..

심지어 노을 밑에 바다도 있어서 더 좋았다.

 

이 글램핑장의 장점과 단점을 간략하게 설명 드릴게유!

 

- 해수욕장이 앞에 있어서 물놀이하기 너무 좋아요

- 뷰가 너무 좋아 고기 구워먹기 좋음

- 글램핑 치고는 나름 깔끔한 편이라 나쁘지 않음

- 산쪽이다보니 모기는 많고 밤에 별이 진짜 잘보임

- 바베큐, 불멍, 추가인원은 현장 현금 결제 (계좌이체 불가하니 현금 미리 챙겨가기)

- 매점도 있고 여름때에는 수영장도 따로 만들어주심

- 코인노래방과 게임장도 있음

- 불꽃놀이도 가능함

- 개별 글램핑별로 주차가능함

- 빨래대가 있어서 수영복 말리기 용이함

- 에어컨도 있어서 여름에 충분히 시원함

- 개별 화장실이여서 좋지만 협소하고 간이화장실이라 소리가 좀 잘 들림 > 큰 거 일때에는 모두 나가있기^^

 

 

글램핑장에서 구워먹는 고기와 소세지..!

그리고 잭다니엘 하이볼..! 너무 너무 맛있었다!

 

학암포해수욕장 앞에 있는 글램핑이라서

진짜 진짜 바다뷰가 미쳤던 곳!!!

고민끝에 고른 글램핑장이였는데 첫 글램핑장이였는데

바다뷰 보고 너무 너무 힐링 했다! 

 

너무 멋진 바다뷰에 언제나 만나도 잼있는 친구들과

고기에 술 마시다보니 술술 들어가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

밤에 별도 너무너무 잘 보이고 이뻤다!❤️‍🔥

 

 


DAY 2

 

1. (아점) 정가네바다짬뽕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길 6

- 오픈 09:00 / 마감 19:00

- 주차 : 가게 앞 주차장이 있음

- 글램핑장에서 차로 32분거리 (20km)

- 태안주민의 맛집 추천!!!

 

같이 논 친구들 중 태안으로 이사가 살고 있는 친구가 있다.

그 태안인이 추천한 짬뽕맛집.

 

여러분! 짬뽕보세요..! 새우와 각종 해물이 진짜 많이 들어가있고

탱글탱글.... 미쳤다! 얼마나 좋은 해산물을 사용하시는지..

오징어 탱글.. 새우 탱글 미쳤다!

 

 

짬뽕이 개운하고 시원하고 해장되는 맛이였다!!!

하악.. 이거 쓰는데도 또 먹고 싶네!

 

여기는 탕수육이 짱이야하는 말에 바로 시켰는데

찹쌀탕수육이라 쫄깃쫄깃해서 맛있었다.

여지껏 먹어본 짬뽕집 중에 손가락에 안에 들었다!!!

다들 여기 꼭 가보세오!!!!!

 


 

2. (카페) 컨츄리 로드 커피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로 335 컨츄리 로드 커피

- 오픈 10:00 ~ 마감 20:00

- 컨츄리 브륄레 커피가 진짜 맛있음!! 추천함!!

-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운동장이 곧 주차장이였음!

- 빈티지 감성 인스타 카페로 추천

- 반려동물 출입가능

 

어쩌다보니.. 오픈런해서 방문하게 된  카페!

여기도 인스타 감성 카페 덕후인 친구가 가자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풀과 화분이 가득한 자연 친화적인 카페!

아니 이 화분들 직접 기르시는건가! 짱이다!

 

자연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게 통창형 창문에!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카페

카페도 생각보다 넓고 커서! 태안의 대형카페를 찾는다면 완전 추천할 듯!

 

여기 카페에는 아주 아주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살고 있었다.

 

 

고양이들은 길냥이들이였는데 여기서 이름 지어주고

돌봐주고 있는 듯 했다!

고양이들 중 치즈색깔 냥이도 있었는데 주인분께 여쭈어보니

진짜 이름이 치즈였음 ㅎㅎ 부르면 지 이름인줄 알고 반응함!

 

요 아주 귀여운 강아지들도 있었다.. 아주 똥꼬발랄 그 잡채

믹스견인 것 같은데..! 너무 귀여웠따!

 


서울과 경기도에 멀지 않은 지역이여서 1박 2일 주말에 다녀오기 너무 좋은 태안 여행!

좀 더 특별한 이벤트성 여행을 하고 싶다 할 때에는

글램핑 여행을 진짜 진짜 추천합니다!

글램핑은 식기/에어컨 등 모든게 갖추어있어서 캠핑의 캠도 모르는 초보자들도 가서 즐기기 좋아요!

다들 태안으로 여름휴가 어떠신가요!

728x90
반응형